원핵세포 생명체의 구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핵세포는 핵막이 없어 세포의 유전물질인 DNA가 세포질에 있는 세포를 말한다. 원핵세포는 진핵세포와 달리 내막계가 발달되어 있지 않아 핵, 미토콘드리아, 엽록체, 소포체 및 골지체와 같은 세포내소기관이 없다. 대부분의 원핵세포는 진핵세포와 달리 하나의 염색체만을 가지고 있어서 각 유전자가 하나만 있으므로 유전적으로 반수체이다. 원핵세포의 염색체는 주로 원형의 DNA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핵세포에 있는 뉴클레오솜 구조는 발견되지 않는다. 염색체 이외에 플라스미드라고 불리는 원형의 작은 DNA를 갖기도 하는데 플라스미드는 여러 개를 가질 수도 있다. 진핵세포보다 크기가 작아 진핵세포의 미토콘드리아나 엽록체 정도의 크기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원핵세포는 일반적으로 당질피질, 핵양체, 섬모, 메소좀, 편모, 핌브리아, 봉입체, 세포벽, 세포막, 리보솜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며 왼쪽 위에서부터 오른쪽 아래로 천천히 살펴보자.

당질피질이란 세포벽 외부로 얇게 둘러진 막 또는 한 층의 분자이다. 이것은 보호하고 부착하며 수용기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원핵세포의 염색체 또는 핵양물질이라고도 불리는 핵양체는 큰 DNA분자가 한 꾸러미로 농축되어 있는 장소이다. DNA란 세포의 모든 유전 및 유전적 특징들을 지휘하는 코드를 말한다. 섬모란 길게 늘어진 속이 빈 부속물로 다른 세포로의 그리고 세포 부착에서의 DNA의 전달에 사용된다. 메소좀은 세포질로 접혀 들어간 세포막의 연장으로 표면적을 증가시킨다. 편모에서는 긴 회전하는 필라멘트를 가진 기저소체에 의해 특수화된 부속물이 세포에 붙는다. 그 움직임은 세포를 앞으로 밀어붙이거나 또는 이동성을 제공한다. 핌브리아란 세포표면으로부터의 가늘고 머리카락처럼 짧고 뻣뻣한 털로 다른 세포와 표면의 부착을 돕는다. 작은 알갱이로도 불리는 봉입체는 지방, 인산염, 글리코겐과 같이 저장된 영양소들이 빽빽한 결정체 또는 입자 상태로 쌓여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