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유형별 대상자 간호 (성인간호학)- 전신마취, 국소마취, 부위마취, 마취단계에서의 간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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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신마취
1-1) 전신마취제 투여방법
1-2) 전신마취 보조제
1-3) 전신마취의 합병증

2) 국소 또는 부위마취
2-1) 척수마취
2-2) 경막외마취
2-3) 국소마취
2-4) 그 외

3) 마취단계에서의 간호

본문내용

마취란 무감각 또는 통증에 대한 인지능력이 없다는 말로, 18세기까지 감각의 소실만을 뜻하는 단어로 쓰이다가 19세기 에테르를 사용하여 마취를 성공시킨 후 에테르에 의해 유발된 환자의 상태를 ‘anesthesia’라고 이름 붙이면서 의식의 소실에 대한 의미도 포함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1975년부터 1년간의 훈련과정을 거친 간호사에게 의료법 의거하에 마취간호사 자격을 부여하였고, 2000년대부터 마취 전문간호사 과정이 개설되었다. 마취의 종류는 크게 전신마취, 부분 혹은 국소마취가 있다.

1) 전신마취
전신마취 시 의식과 감각이 없어지고 골격근이 이완되며, 폐환기와 심혈관계 기능이 손상될 수 있고, 기침, 연하, 구토, 신경 및 내분비 반응이 소실된다. 전신마취제는 기도 내 흡입이나 혈관 내 주입 등 다양한 경로로 투여할 수 있다. 전신마취는 두부, 경부, 상체, 광범위 복부 수술 등에 사용된다. 전신마취는 다음과 같은 4단계를 거친다.
1단계 마취유도기: 의식소실까지, 어지럽고 졸음이 오며, 통증 감각이 소실된다.
2단계 흥분기: 의식소실에서 이완, 규칙적 호흡, 안검반사 소실까지, 불규칙한 호흡, 근 긴장도 긴장, 사지의 불수의적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 후두 경련, 구토가 일어날 수 있다.
3단계 외과적 수술기: 전신 근육 이완에서 반사 소실과 주요 기능 저하까지, 턱 이완, 조용하고 규칙적인 호흡, 청력 소실, 감각 소실 등이 일어날 수 있다.
4단계 위험기: 호흡부전, 심장마비, 사망까지, 호흡근 마비, 동공 확장, 고정
1-1) 전신마취제 투여방법
1. 흡입마취(Inhalation anesthesia)
가스나 액체 마취제를 기체로 만들어 마스크와 기관내관을 거쳐 폐포를 통해 신체에 흡수시키는 방법이다. 주로 기관내관을 사용하는데, 이는 기도를 유지하고 분비물 제거를 위한 통로를 제공하므로 필요할 때, 보조 환기가 쉽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