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Anty-조선일보운동과 일제 잔재청산의 현재적 의미

소개

조선일보의 시작과 안티조선의 시작배경 그리고 현재적 의미를 분석했고 앞으로 안티조선의 방향을 제시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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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nty - 조선일보운동(이하 안티조선)을 지지하기에 앞서서 안티조선 시민 운동의 뿌리 또는 그 시작을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대게 1998년에 있었던 최장집 당시 대통령자문 정책기획 자문 위원장에 대한 〈조선일보〉,〈월간 조선〉의 사상검증 및 허위왜곡보도를 안티조선운동의 시발점으로 알고 있다. 이 사건을 기화로 하여 43개 시민단체들이 모여 '조선일보허위왜곡보도 공동대책위원회'가 만들어져 활동한 바 있으며, 강준만 교수와 정지환 기자가 조선일보의 이한우 기자에게 고소를 당하여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기에 이르자 이들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자연스런 모임이 성사되면서 2000년 1월 9일 "안티조선 우리모두"(www.urimodu.com)라는 인터넷 사이트가 등장하여 대중적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보다는 조금 이르게 강준만이 1997년 저널룩 <인물과 사상>이 계간으로 발행되기 시작하면서 조선일보의 문제를 끈질기게 제기했으며, 1998년 5월 월간 <인물과 사상>을 창간되었다. 이 잡지의 독자들 모임인 '인사모'가 전국 각지에서 결정되어 안티조선의 취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
고 있다. 이렇게 안티조선운동이 진행된 과정에서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그 진행과정에서 안티조선운동이 지식인들만의 운동에서 시민 운동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김진석도 "몇 사람의 전투적인 지식인에 의해 주도되는 것보다 다양한 지식인을 포함하면서 광범위한 시민운동으로 갈 경우 그 운동의 사
회적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정리하고 있다.

참고자료

· 관악 조선일보반대 범 서울대인 모임(home.freechal.com/chobanmo)
· 민족문제 연구소(www.banmin.or.kr)
·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개마고원)
· 왜? 조선일보인가(인물과 사상사)
· 조선일보 반대 시민 연대
· 안티조선 우리모두"(www.urimo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