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오경 데이빗하워드 피터보그트 모세오경어떻게해석할것인가 요약서평

소개글

"모세오경_데이빗하워드_피터보그트_모세오경어떻게해석할것인가_요약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 1장. 오경의 장르(The Genres of the Pentateuch)
제 2장. 오경의 주제(Major Themes of the Pentateuch)
제 3장. 해석의 기초(Getting Started)
제 4장. 해석 방법(interpreting the pentateuch)
제 5장. 오경에 대한 전달(Communicating the Genres of the Pentateuch)
제 6장. 해석 및 전달의 실제(Putting it all Together)

본문내용

제 1장 오경의 장르(The Genres of the Pentateuch)
Ⅰ. 법전
본문을 바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래의 저자가 의도했던 본문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1. 토라의 본질
성경에서 법(율법)이라는 말로 번역된 단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토라이다. 토라는 주로 교훈이나 가르침으로 번역된다. 이러한 교훈이나 가르침은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에게 오경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위한 교훈이나 가르침이었던 것이다. 오늘날 관점으로 볼 때 놀라운 것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교훈이 법적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구약을 읽는 독자들은 오경의 법전에 대해 법률적 차원에서 고대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기 위해 엄격히 준수해야 하는 수단으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적어도 시편119편의 저자에게 율법과 율법의 조문들은 번거로운 짐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즐거운 선물이었다고 말한다.

<중 략>

- 서평
이 책의 장점은 모세오경의 문학장르 하나인 법전에 관한 정의와 본질(배경과 목적)을 짧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빠뜨리지 않고 다루어준다. 또한 율법에 관한 역사적 접근(교부시대의 해석 / 중세의 해석 / 개혁주의적 해석 / 현대적 해석)을 통해서 모세 이후 특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새롭게 정립하신 백성의 자격의 변화로 인한 율법의 적용과 이해에 관하여 다양한 견해들을 포괄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율법에 관한 이해와 해석에 있어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패러다임적 접근을 제시함을 통해 더 올바른 성경해석과 이해를 위한 저자의 열심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적은 분량으로 모세오경의 법전이라는 장르를 다룸을 통해서 구체적인 실례들이 부족하고 너무급하게 답을 제시함을 통해서 독자들의 고민을 통한 또 다른 대안에 관한 연구의지를 저하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