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수업 시 활용 가능한 활동과 청화식 교수법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0.09.05
- 최종 저작일
- 2020.01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말하기 수업 시 활용 가능한 활동과 청화식 교수법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청각구두식 교수법에 대한 논의
(1) 청각구두식 교수법의 특징
(2) 청각구두식 교수법의 장점
(3) 청각구두식 교수법의 단점
2. 한국어 수업에 적용가능한 청각구두식 교수법에 대한 논의
(1) 말하기 교육의 특징
(2) 말하기 교육시 내용 선정에 대한 검토
(3) 말하기 수업시 교사의 역할에 대한 검토
(4) 말하기 수업시 적용가능한 활동에 대한 고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어표현교육에 대한 교수법 중 청각구두식 교수법에 대하여 살펴보고 현재 한국어 말하기 교육 수업에 적용가능한 부분이 무엇인지 검토해보도록 한다.
청각구두식 교수법은 목표어를 메타언어로 하여 목표어에 대한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어에 대한 모방과 목표어와 관련된 문장 및 단어에 대한 암기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하여 비교적 단시간에 정확한 문법 형태에 대하여 학습자가 습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어진 패턴을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의사소통 상황에서 유연한 대처가 어렵고 모방과 반복이 학습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연극놀이 활동을 고려할 수 있다. 연극놀이 활동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창조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창조과정을 통하여 학습자는 듣기와 말하기를 포함한 의미 있는 언어활동을 하게 된다. 즉 여러 방법으로 언어를 이용하고 이전에는 듣지 못했던 새로운 언어를 만드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국어학습을 위한 연극놀이 활동은 연극 공연 그 자체가 목적에 두는 게 아니라 말하는 기술을 연습하거나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한 도와주는 도구이다. 즉 연극놀이 활동은 한국어학습에서는 의사소통능력, 특히 구두 언어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말하기는 화자와 청자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지므로 듣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듣기를 제외한 말하기나 말하기를 제외한 듣기와 같은 일반적인 전달은 진정한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듣기와의 통합 교육은 말하기와 듣기의 상호 교류를 기반으로 두 기능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데 발표를 듣고 발표 내용에 대해 토의하기, 뉴스 듣고 사건의 문제점에 대해 의견 나누기 등이 예이다. 표현영역에 해당하는 말하기 수업 시 적용할 수 있는 활동은 어떠한 것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고경민, “외국어 교수법의 변천과 한국어교재와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 전통적 교수방식에서 직접식 교수법까지 -”, 한말연구 제52호, 2019.
권경근, “한국어 발음교육의 요소와 범위”, 『한국민족문화』 58, 2016.
김상수 · 송향근, “한국어 발음교육 연구 동향 분석”, 『한국어학』33, 한국어학회, 2006.
진취매, “연극놀이를 활용한 한국어 말하기 수업 방안”, 공주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