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아교육] 청각장애아의 특성

목차

I. 인지적 특성
II. 말과 언어적 특성
III. 학업 수행

본문내용

I. 인지적 특성

청각장애 아동과 관련해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 대부분이 정상적인 지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Moores, 2001). 이들은 인지력에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며 단순히 잘 듣지 못하는 것이다. 이들은 가청 아동과 똑같은 인지 발달단계를 따르나 약간 느릴 뿐이다.
과거에 청각장애 아동의 지적 수준을 결정할 때 주요 문제 중 하나가 이들 아동에게 사용되었던 지능검사가 청각장애 아동에게 적절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구어로 수행되는 지능검사는 일차 언어가 몸짓인 아동의 능력을 엄청나게 과소평가하였다(Paul & Quigley, 1990).
비구어검사가 아동에게 익숙한 수화와 함께 사용될 때 이 아동들은 정상 범위 내에서 잘 수행하였다(Bellugi & Studdert-Kennedy, 1984).
잔청의 정도에 따라 아동은 수화체계와 구화체계 모두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처럼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인지력은 있으나 사회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읽기 ․ 쓰기 ․ 문해 기술의 습득에서 기대했던 것만큼은 잘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청각장애 아동들이 자신의 지능에 맞는 문해기술을 발달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여전히 축소되고 있을 뿐이다. 대부분의 아동이 그렇게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강하게 제의되고 있다.
학업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청각장애 아동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 아동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하여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여러 가지 이론적 입장이 밀접하게 열거되어 있지만 주요 차이점들도 여전히 존재한다. 언어발달의 유전적 역할도 부인할 수 없다. 앞으로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수전략과 중재 시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한 연구가 기대된다.

II. 말과 언어적 특성

청각장애 아동의 말과 언어의 발달은 가장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영역이다. 청각장애 아동의 말은 가청 아동에 비해 느리게 발달하며, 그 결과 또래아동과 가족으로부터 고립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Kaland & Salvatore, 2003).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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