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 정보사회의 도시와 건축 과제

소개

kcu 정보화시대의 도시와건축 과제입니다.
두 거리를 선정하고 비교하는 과제였고, A+를 맞았습니다.
홍대와 테헤란로를 비교하고, 우리의 도시와 거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언하였습니다.

목차

1. 홍대
2. 테헤란로
3. 홍대와 테헤란로 비교

본문내용

중학교 시절 일본 도쿄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기억이 아직까지 머리에 생생하다. 일본과의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서, 도쿄는 정말 아름다웠고, 우리나라의 번잡한 느낌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종종 일본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였는데, 어떤 지역을 가든 그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드러내면서도 일본이라는 국가 특유의 정갈함과 고즈넉함을 잃지 않는 모습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이는 본인이 건축에도 정신이 깃들 수 있다는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수도인 서울마저 난잡한 간판들과 조화롭지 못한 건물들로 들어 차있는 상황에서 문제의식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후 우리나라의 국격을 드높이고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도시 재정비가 필요 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도시 건축이라는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도시 건축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 마포구 합정동 일대로 이사를 가면서부터인데, 홍대, 연남, 망원, 상수, 상암 등 각각의 특색이 뚜렷하기로 유명한 지역들에 가까이 살면서 산책도 자주 다니다 보니, 각 거리들이 조그마한 차이점들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에 각 지역의 고유한 분위기를 살린 체계적인 도시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 수업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도로의 폭이 좁고 건물이 낮은 연남동에서 사람의 향기를 더욱 물씬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은, 이러한 도시 계획의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