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바꾸어서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다. 이 같은 측면을 가족상담및치료의 개념과 특징을 중심으로 자신 또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가장 빈번

소개

주제: 사람은 바꾸어서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람은 바꾸어서 쓰는게 아니라는 말의 가족상담및치료의 개념 측면에서의 의미
2. 사람은 바꾸어서 쓰는게 아니라는 말에 내포된 가족상담및치료의 특징
3. 사람은 바꾸어서 쓰는게 아니라는 말과 관련된 자신이 경험하는 현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 중에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 말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는 보통 ‘인간은 결정론적인 존재이고, 인간의 성격과 행동은 타고난 본성에 의한 것이다.’라고 해석될 것이다. 즉, 인간이 나타내는 부적응적인 행동이나 문제적 증상은 모두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며 아무리 고치려고 노력해도 다시 그러한 속성은 반복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가족 상담 및 치료의 이론적 측면에서 본다면 이 이야기를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해석해 볼 수 있다. 가족 상담에서는 인간의 개별적인 속성보다는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가족 체계의 맥락에서 인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려는 측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행하는 다양한 신경증적 증상이나 병리적 문제들을 변화시키거나 해결하기 위해서 좀 더 체계론 적인 입장에서 이를 바라본다. 그렇다면 가족 상담에서는 이러한 속설의 의미를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을까? 만약 기존에 지니고 있는 일반적인 속설의 의미와 다르다면 어떤 점이 다르고, 이러한 의미를 토대로 한 가족 상담의 특징은 무엇일까?
본론에서는 ‘사람은 바꾸어 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가족 상담 및 치료의 개념으로 해석해보고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또한 나의 주변에서 이러한 속설과 관련된 경험을 가족 상담의 측면에서 바라보고 이에 대해 제시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사람은 바꾸어서 쓰는게 아니라는 말의 가족상담및치료의 개념 측면에서의 의미
가족상담 및 치료에서 개입하는 대상이나 기본적인 철학은 개인 상담과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 개인의 성격적 측면이나 정신적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개인 상담과는 달리 가족 상담에서는 그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가족체계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개인 상담에서는 내담자 개인의 특성에 집중하고, 그의 과거 경험이나 현재 문제에 대한 원인을 탐색하여 변화시키려고 노력한다.

참고자료

· 최규련. (2012). 가족상담 및 치료. 공동체.
· 김유숙. (2014). 가족치료. 학지사.
· 천성문. (2015).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 제럴드 코레이. (2017).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