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 '미셸 푸코'

소개글

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 중 '미셸 푸코'를 읽고
정리한 리폿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이라
즐겁게 썼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쓰려 애썼습니다.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목차

1. 작가 진중권.

2. 현대미학 강의 - 숭고와 시뮬라크르.

3. 미셸 푸코(1926~1984).

4. 현대미학 강의 - ‘미셸 푸코’.
1) 라스 메니나스.
2)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3) 유사와 상사.
4) 파괴된 칼리그램.
5) 재현공간의 붕괴.
6) 시뮬라크르의 놀이.
7) 일곱 개의 봉인.
8) 자기의 테크놀로지.
9) 쾌락의 활용.
10) 존재미학.
11) 미학적 윤리학.

본문내용

3. 미셸 푸코(1926~1984).
미셸 푸코는 1926년 10월 15일 프랑스 중서부 푸아티에에서 그 지방의 유력한 부르주아지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폴 푸코는 외과 의사 겸 해부학 교수였다. 미셸 푸코는 1925년에 태어난 누나 프랑신과 1933년에 태어난 남동생 드니와 함께 자랐다. 유명 외과의였던 아버지는 아들이 가업을 잇기를 소망했지만 이 바람은 차남 드니가 이루었고 미셸은 역사 과목에 빠져들었다.
어린 시절 푸코는 수학 성적은 저조했지만 프랑스어와 역사, 고대 그리스어, 라틴어 과목에서 훌륭한 성적을 받았다. 1940년 중학교 3학년 때 푸코는 파리 출신 학생들이 푸아티에에 전학 오고 난 후 성적이 급격히 떨어진다. 푸코가 유급을 하자 푸코의 어머니는 아들을 스타니슬라스 종립 중학교로 전학 보낸다.
푸코는 거기서 실력을 발휘한다. 푸코의 어머니는 인맥을 동원해 루이 지라르에게 아들을 맡긴다. 그 결과 푸코는 철학 과목에서 2등을 거머쥔다.

<중 략>

4. 현대미학 강의 - ‘미셸 푸코’.
위계 없는 차이의 향연
이렇다 할 금지 없이도 윤리적 방종에 흐르지 않고 제 삶에 형식과 스타일을 부여한 고대인들의 지혜와 절제가 오늘날에도 가능한가.

문학에서 영감의 원천을 얻었던 푸코는 조형예술에 관한 글은 많이 쓰지 않았다. 그가 근대의 사회현상에 대해 계보학적으로 기술한 글은 아르토의 잔혹극을 연상시킨다.
본격적으로 조형예술에 바친 글의 대표 격인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글에서 푸코는 마그리트라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에 대해 본격적인 철학적 해석을 한다. 여기서 마그리트를 설명하는 개념 도구는 들뢰즈의 시뮬라크르와 데리다의 해체전략으로 푸코는 이 두 철학자의 개념을 차용한다.
푸코 자신의 사상을 직접 피력한 기획은 ‘성의 역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쾌락의 활용』이다. 이 책에서 푸코는 주체를 객체화하던 계보학적 기술에서 벗어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