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전염성 질병의 종류와 예방 및 관리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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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Canine Distemper virus (CDV) 개 홍역
1) 증상
2) 원인
3) 진단방법
4) 치료방법
5) 예방방법

2. Rabies Virus 광견병
1) 증상
2) 원인
3) 진단방법
4) 치료방법
5) 예방방법

본문내용

1. Canine Distemper Virus(CDV) 개 홍역

급성이면서 고열을 내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감염증으로 강력한 전염성과 높은 사망률의 무서운 병이다. 발병 초기에는 주로 고열과 설사, 폐렴 등 소화기와 호흡기에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고, 후기에 접어들면서 신경계가 공격당한다. 1세 미만, 특히 생후 3~6개월의 어린 개에게 흔히 나타나며, 성견도 걸릴 수 있다.

1) 증상
◆ 디스템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4~6일 정도 후에 발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극히 가벼운 증상을 보일 뿐이고 2~3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기 때문에 보통 감기로 착각하여 가볍게 지나치기 쉽다. 물론 면역력이 강한 성견일 경우에는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다.
◆ 면역력이 약한 개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퇴치하지 못하고 체력이 약화되어 여러 가지 세균에 의한 2차 감염까지 겹치게 되면 여러 가지 병증이 발현한다. 대개의 경우의 디스템퍼는 이러한 2차 감염기에 발견된다.
◆ 발열, 식욕부진, 원기부족, 체중감소, 결막염, 각막염에 의해 농성의 눈곱이 끼는 것등이 이병의 일반적인 증상이며, 이 외에도 구토, 심한 악취가 나는 설사, 혈변, 고름 같은 콧물, 기침, 콧등이 마름 등의 증상과, 배를 누르면 아파하는 등의 소화기와 호흡기계의 이상을 보인다.
◆ 이 병이 더욱 진행되면 바이러스가 뇌에까지 침입하여 디스템퍼 특유의 신경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시기의 개는 비정상적으로 흥분하거나 간질과 같은 발작을 일으키며, 같은 곳을 빙글빙글 돌고, 미친 듯이 뛰어다니게 된다. 또한 몸의 여기저기가 짧은 간격으로 경련을 일으키고, 동작에 이상이 오기도 하며, 하반신이 마비되기도 한다. 이러한 신경증상은 디스템퍼에 걸린 개 중 20~25% 정도의 개에게서 나타난다.

2) 원인
◆ 디스템퍼는 개 디스템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한다. 이 바이러스는 개의 입이나 코를 통해서 체내에 침입하며, 디스템퍼에 걸린 개의 재채기를 들이마셔서 생기는 비말감염, 콧물이나 눈곱, 오줌 등이 코나 입에 들어가 감염되는 직접감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먹이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감염되는 간접감염 등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