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와 화성탐방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7.06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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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27일부터 10.1일까지 5일간 수원 화성문화제라는 축제와 그 외의 화성 모든 곳을 탐사하여 그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해야 될 점을 조사하였고 그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수원 화성문화제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바탕으로 보존하고 계승하여 화성 축성의 의미를 기리자는 의미에서 개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우수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소는 화성행궁, 행궁광장, 연무대, 만석공원 등 다양한 곳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우선 9월 27일을 시작으로 불꽃축제와 각종 국악단, 무예단들의 여러 퍼포먼스로 개막연을 시작했습니다. 개막식은 행궁광장에서 했으며, 축제가 성대하게 열릴 것처럼 매우 화려했고 보는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정조 대왕 능행차>-문제점과 개선방안
이렇게 축제가 잘 이어나가나 싶었지만, 축제의 문제점은 문화제의 꽃이었던 정조 대왕의 능행차부터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사는 옛날 정조대왕의 행차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행사로서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행렬하기 때문에 시민 퍼레이드로까지 이어집니다. 시민, 대학생 동아리, 기업, 심지어 해외 관광 체험단까지 여러 대상들이 참여하여 웅대한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그러나 올해 실시된 능행차는 의장대와 군악대가 참여하지 않아 작년보다 그 규모가 축소되기도 하였고, 여전히 참가 인원이 많긴 했지만 많은 만큼 단합과 질서가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그런 점이 조화롭게 진행되지도 못하였고, 정조 대왕 능행차인 만큼 행사의 중점이 정조 대왕에게 쏠려있어야 되는데 시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자발적인 경연장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비록 관객들에게 일시적인 재미 정도는 선사하였으나, 정조 대왕의 비중보다는 시민 퍼레이드의 비중이 더 커서 정조 대왕에 대한 시민들의 집중도는 떨어져 버렸습니다. 정조 대왕 능행 차 후 총체 공연이 있기 전 국제 자매 도시의 밤이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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