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의 집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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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 방송국에서 2015년 7월에 방송한 3부작 다큐멘터리로 국립공주병원(정신병원)에 있는 환자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그늘로 존재하는 정신장애인들을 촬영한 이야기이다.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생활모습과 이들의 깊은 사연들,그의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이고도 쓸쓸한 고민들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손가락질을 받는 대상이 아닌 동행해야할 우리의 이웃이라는 점을 환기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에서는 이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먼 곳으로 격리시키려고만 하는 분위기는 계속해서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고 정신질환자들이 경계해야 할 사람들이 아닌 언젠가는 사회로 나와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는 점을 환기시켜 주고 있다.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곳 정신병원..정신병원은 이들을 보듬어줄 수 있는 안식처이자 건강하게 사회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발판 같은 곳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