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과학의 진보
- 최초 등록일
- 2020.05.26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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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세기 과학의 진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과학 발전의 배경
Ⅲ. 과학 발전의 내용
1. 자연과학
2. 생물학과 지질학
3. 사회과학
Ⅳ.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과학은 새로운 문제의 발견, 묵은 문제를 새로 살피고 다루고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의 발견, 그리고 전혀 새로운 연구 분야나 새로운 이론적·실천적인 연구 수단의 발견 등에 의해서도 전진하게 된다. 바로 이러한 점에 외적 요인에 의해 자극이 주어지고 사고가 형성될 충분한 여지가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다루는 시대에 일어난 과학의 진보가 대부분 직선적 전진만을 했더라면 그것은 중요한 일이 못 되었을 것이다. 우리가 다루는 시대는 근본적인 새 출발을 한 시대요, 이제까지 동면상태에 있었던 학문이 새로이 눈을 뜨는 시대였고, 새로운 과학의 창조를 본 시대이기도 했으며, 혁명적인 새 이념이 다른 학문 분야에 주입된 시대였다. 이러한 점을 지금부터 살펴보게 될 것이다.
Ⅱ. 과학 발전의 배경
프랑스 혁명이 가지는 과학상의 의미도 정치적 보수주의자 내지 온건파가 과학에 대해 품었던 솔직한 적개심 또는 감추어진 적개심 가운데 명백히 나타나 있다. 정치적 보수주의자와 온건파들은 과학을 18세기의 유물론적‧합리주의적 파괴 행위의 당연한 귀결이라고 보면서 적의에 찬 눈으로 과학을 대했던 것이다. 투쟁적이며 과학을 지지하던 좌파와 반과학적이었던 우파 사이의 투쟁은 그 후 줄곧 계속되었다. 즉 좌파는 몇 차례 승리하는 순간에 프랑스 과학자들을 일할 수 있게 한 여러 제도와 시설들의 태반을 확립했으며, 우파는 과학자들을 굶주리게 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이러한 내력은 1789년부터 1848년 사이의 과학 발전에 관하여 그 일부는 설명해주겠지만 전체는 설명하지 못한다. 분명히 당시에 있었던 사건들의 간접적 영향이 더 중요한 의미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는 세계가 그 전의 어느 시대보다도 급격히 변모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혁명들, 그리고 관습적이고 전통적인 제도들이 급진적이고 합리적으로 교체되었다.
참고 자료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한길사, 2013
송상용, 「세계과학기술사(서양편) - 19세기의 과학」, 『특협』6권 9호 한국발명진흥회, 1981.
송상용, 「세계과학기술사(서양편) - 진화론과 그 파문」, 『특협』6권 11호 한국발명진흥회, 1981.
김영한 엮음, <서양의 지적운동>, vol. 1/2, 지식산업사, 1994/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