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학력 수업 혁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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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앨빈토플러는 한국 학생들이 미래에 사라질 지식을 하루에 16시간씩 투자해 외우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런 경고는 틀린 말이 아니다. 아직도 학교 현장에서는 지식 위주의 입시교육에 몰두해있다. 고등학교, 대학 역시 학생의 흥미와 적성, 재능과 무관하게 성적이 좋은 학생만을 선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교 교육은 조금이라도 좋은 점수를 받아 좋은 대학에 입학하려는 경쟁만 남아 있는 상태다. 그러나 미래사회는 경쟁보다는 협력, 성적보다는 성장, 개인보다는 공동체적인 사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의 패러다임임을 주입식 교육, 선발에 대비한 교육, 암기식 교육에서 비판적 사고, 창의성 의사소통능력 향상, 협업할 수 있는 교육을 변화시켜야 할 것이다.

참 학력은 앎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이다. 삶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삶에 적용하고 다시 배움으로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있다. 참 학력 향상을 위해 첫째, 학생 스스로 배움의 가치를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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