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작가론, 남정현
- 최초 등록일
- 2020.05.18
- 최종 저작일
- 2020.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현대문학 작가론, 남정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현대여성의 육체의 장식성과 기괴성
Ⅲ. 복수의 정념과 남성의 주체화
Ⅳ. 맺음말
V. 참고 문헌
본문내용
남정현은 1950년대 말 『자유문학』에 단편 「경고구역」과 「굴뚝 밑의 유산」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모의시체」,「인간플래카드」,「누락인종」,「너는 뭐냐」,「자수민」,「부주전상서」,「분지」,「천지현황」등 당대사회를 비판한 소설들을 잇달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1965년 7월 「분지」가 반미감정을 선동하고 북한의 적화전략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반공법위반으로 기소되면서 남정현의 창작활동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다. 다행히 선고유예 판결을 계기로 사건이 종결되지만 이 필화사건으로 말미암아 우리 문학의 진정성과 양심을 지켜주는 표본으로 평가받기에 이른다. 남정현이 전후 한국문학에서 문제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처럼 현실에 대한 알레고리적 형상화를 통해 당대 사회의 모습을 날카롭게 풍자한 유일한 작가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종욱, 「민족 담론과 여성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