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소설해석(만복사저포기,이생규장전,남염부주지,백월산양성성도기,호원,조신전,최치원)

소개

"한문소설해석(만복사저포기,이생규장전,남염부주지,백월산양성성도기,호원,조신전,최치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15페이지는 만복사저포기에만 해당합니다. 다른 작품들까지 합하면 61페이지입니다.

목차

1. 만복사저포기
2. 이생규장전
3. 남염부주지
4. 백월산양성성도기
5. 호원
6. 조신전
7. 최치원전

본문내용

1. 萬福寺摴蒲記
南原有梁生者, 早喪父母, 未有妻室, 獨居萬福寺之東房.
남원에 양생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어려서 부모를 잃고, 아직 아내는 두지 못하여, 만복사 동쪽 방에 혼자 살았다.

2. 李生窺墻傳
松都有李生者, 居駱駝橋之側, 年十八, 風韻淸邁, 天資英秀. 常詣國學, 讀詩路傍.
개성에 이생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낙타교 옆에 살았다. (유명한 곳. 중국의 사신이 오면 지나는 다리.) 나이는 18로, 풍채가 맑
고 뛰어났으며, 타고난 자질이 아름답고 우수했다. (외모도 출중하고 머리도 비상했음)

3. 南炎浮洲志
成化初, 慶州有朴生者, 以儒業自勉. 嘗補太學館, 不得登一試, 常怏怏有憾, 而意氣高邁, 見勢不屈, 人以爲驕俠,
성화년 초에, 경주에 박생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유가의 학업으로서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였다. 일찍이(예전에) 태학관(성균관을 의미. 태학은 중세의 고등기관)에 들어갔는데, 한번도 시험에 합격할 수가 없어서(등=합격하다) 항상 불만을 품고 유감스러워 하였다. 그런데 이미 그 뜻과 기상이 높고 멀어, 세력있는 사람을 만나서도 굽히지 않으니, 사람들이 교만하고 사납다고 여겼다.

4. 白月山兩聖成道記
白月山在新羅仇史郡之北, 峰巒奇秀, 延袤數百里, 眞巨鎭也.
백월산은 신라 구사군의 북쪽에 있다. 봉우리가 엮여져 있는 산맥이 몹시 수려하고, 동서(延)와 남북(袤) 사방으로 수백리에 걸쳐 있으니, 진실로 가장 큰 산이었다.

5. 虎願
新羅俗,每當中春,初八至十五日,都人士女,競遶興輪寺之殿塔爲福會.
서라벌풍속에(신라 경주 풍속) 매번 흐드러진 봄의 한가운데에 당하면 매달 여덟 번째 날부터 십 오일에 이르도록, 서라벌에 사는 젊은 남녀들이 흥륜사의 전탑을 (층층이 쌓아올린 탑) 다투어 돌면서 복을 비는 모임을 열었다.(탑돌이)

6. 調信傳
昔新羅爲京師時, 有世逵寺之莊舍, 在溟州捺李郡.
예전 서라벌 경주가 수도였을 때, 서라벌 세규사의 장원의 집이, 지금 명주 난리군에 있었다.

7. 崔致遠
崔致遠, 字孤雲, 年十二, 西學於唐. 乾符甲午, 學士裵瓚掌試,
최치원은 어렸을 때 고운이라고 불렸는데, 나이 12살에 서쪽으로 당나라에 유학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