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第九十四回　征高麗勞兵動衆　潰薩水折將喪師.hwp94회 고구려를 정벌해 병사를 피로하게 하며 대중을 동원해 살수에서 궤멸되어 장군을 꺽이고 군사를 잃다

소개

남북사통속연의 第九十四回　征高麗勞兵動衆　潰薩水折將喪師.hwp94회 고구려를 정벌해 병사를 피로하게 하며 대중을 동원해 살수에서 궤멸되어 장군을 꺽이고 군사를 잃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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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제팔륜누거 고출성장 거상승료노수수백인 만궁경사
樓車:고려시대에 공격용으로 사용하던 수레. 성을 공격할 때 사용하던 것으로, 큰 수레 위에 망루(望樓)를 설치하여 적의 성이나 진지(陣地)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8륜 누거를 만들어 높이가 성담장을 나와 수레에 궁노수 수백명이 타고 활을 당기고 다투어 쏘았다.
城中防不勝防, 危蹙萬狀, 正要一鼓攻入, 不料內訌迭起, 警報頻來, 遂令這位荒淫驕縱的隋煬帝, 只好引軍折回。
성중방불승방 위축만상 정요일고공입 불료내홍질기 경보빈래 수령저위황음교종적수양제 지호인군절회
危蹙:危迫：. 犹危急
성안에 방비할래야 할 수 없고 매우 위급하여 바로 한번 북쳐 공격해 들어가려는데 생각지 않게 내홍이 번갈아 일어나 경보가 자주 와서 곧 이 황음무도한 교만방종한 수양제는 부득불 군사를 이끌고 돌아갔다.
小子有詩歎道：無端勞動四方兵, 功未成時禍已成。
소자유시탄도 무단노동사방병 공미성시화이성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한탄한다. 단서없이 사방 병사를 노동케 하며 공로가 아직 이루기 전에 재앙이 이미 완성되었다.
試看黎陽生巨變, 亂階畢竟始東征。
시간여양생거변 난계필경시동정
乱阶[luànjiē]① 화근 ② 화란(禍亂)의 연유 ③ 재난의 원인
시험삼아 여양에 큰 변고가 일어남을 보면 재앙이 마침내 동쪽 정벌에서 시작함을 알수 있다.
欲知內亂詳情, 請看官續閱下回。
욕지내란상정 청간관속열하회
내란의 자세한 정황을 알려면 여러분은 아래 95회를 연속해서 보길 청한다.
　　
煬帝之征高麗, 聚天下兵頓於一城, 彼不過夸耀兵威而已, 安知兵法？
양제지정고려 취천하병돈어일성 피불과과요병위이이 안지병법
兵威：bīng wēi，注音：ㄅㄧㄥㄨㄟ：军队的威势
夸耀 [kuāyào] ① 과시하다 ② 뽐내다 ③ 자랑하다
수양제가 고구려를 정벌함에 천하 병사를 한 성에 모아 저들은 병사 위세를 자랑함에 불과할 뿐이니 어찌 병법을 알겠는가?
夫曹操赤壁, 苻堅淝水, 皆以兵多致敗, 豈有勞師萬里, 水陸淹留, 尙可癡望成功耶？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