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 딸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3.28
- 최종 저작일
- 2019.10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이갈리아 딸들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갈리아’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성별에 따른 역할이 정반대인 나라다. 여성(woman)을 ‘움’(wom)이라 칭하고 남성(man)을 ‘맨움’(manwom)이라 한다. 맨움들은 소위 말하는 ‘꾸밈노동’을 한다. 그들은 아침마다 턱수염을 손질하고 장신구로 수염을 장식한다.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치마도 이갈리아에서는 맨움들이 입는다. 뿐만 아니라 맨움들은 덩치도 작고 페니스도 작아야 진정한 미인으로 추앙되며 무도회에서 움에게 선택 받을 수 있다. 움은 선택하는 존재이며 맨움은 움의 선택을 기다리는 존재다. 맨움과 달리 움을 재단하는 정형화된 미의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움은 임신을 하기 때문에 어떤 외형을 지니든 상관이 없으며, 움이 뚱뚱하든지 날씬하든지 움에게 이상적인 체형을 정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 여겨진다. 사춘기쯤 맨움들은 페니스를 받치기 위해 ‘페호’라고 불리는 속옷을 착용한다. 이갈리아에서 맨움의 페니스는 부끄럽고 숨겨야 할 대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