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 딸들
- 최초 등록일
- 2012.04.09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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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갈리아의 딸들
이 책은 솔직히 남자인 나에게는 그렇게 유쾌하지 않는 책이다. 특히 나같이 지방촌놈이면서 조금은 가부장적인 분위기에서 살아온 사람에게는 말이다.
현실 속에서의 남자와 여자의 성 역할을 완전히 뒤 바꿔서 남자들이 좀 더 여자들에 대한 성차별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너무나 극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괜시리 반박하고 싶은 것은 나 또한 남자로써의 특권을 누리고 있었나 보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이 세계처럼 극단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점점 세상은 이갈리아처럼 남성차별로 가고 있는 듯 하다. 여성차별에 대해 민감해지면서 오히려 그것을 역이용하고 있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오히려 인격을 모독하고 조롱해놓고 남성이 거기에 발끈해서 대응하면 오히려 남성들이 바보가 되는 세상이다. 그러면서 여성우대를 항상 챙길려고 하는 여성들을 보면 역겹다고 할까? 난 오히려 이갈리아에서 말하고픈 것이 점점 남성들의 자리가 없어지면서 이런 세상이 오지 않겠냐는 암시를 한다고 해석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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