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통일과정

소개

"독일의 통일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분단이 되기까지
2. 통일
3. 통일 후
4.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분단이 되기까지
1945년 5월 8일, 제 2차 세계대전이 공식적으로 종식되었고 독일은 패전 국가가 되었다. 이때 독일에는 독일인을 대표하는 정부가 존재하지 않았다. 독일인들은 자신들을 대표하는 정부를 가지지 못한 점령 지역의 주민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제 2차 세계 대전 후 유럽은 더 이상 세계사의 중심이 아니었고 국가의 모든 부문에서 유럽은 2대 강국인 미국과 소련에 주도권을 넘겨야 했다. 그 후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전쟁 기간 연합국 지도자들은 포츠담에 모여 전후 독일 처리 문제에 관해 논의하게 되는데 이것이 포츠담 회담이다. 포츠담 회담 결과 독일에 대한 전반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1937년 이후 독일에 의해 합병된 모든 지역과 오스트리아도 독일로부터 분리되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미·영·소·프 4개국이 분할 점령하고, 베를린과 빈도 4개국이 분할 통치하기로 했다. 독일을 분할 점령한 4개국의 통치 방식은 각각 달랐으며 배상금 처리 방식도 달랐는데 소련 점령 지역에서의 전쟁 배상 총액은 서방측의 몇 배에 달했다. 이러한 소련의 가혹한 전리품 약탈에 대해 서방측은 독일이 직면한 비참한 전후 상황을 고려해 무리한 전쟁 배상 요구를 자제했고 이는 이후 서독과 동독의 경제 복구에 결정적인 차이를 초래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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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지식백과 독일사, 2005. 4. 28., 권형진, 위키미디어 커먼즈
· 네이버 지식백과 독일통일 (두산백과)
· 네이버 지식백과 독일의 통일 (독일 개황, 2011.,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