鍼灸資生經第三 허손 구20종골증 노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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困頓 :피로하여 쓰러짐, 困乏
노채 치료법은 모습이 손발안이 도한이 많고 정신이 피로하고 골절이 아프고 차며, 초기에 기침을 하고 점차 농혈을 토하고 살갗이 마르고 얼굴이 황색이며 음식이 감소하고 힘이 적음이 있다.
令身正直。用草子, 男左女右, 自脚中指尖量過脚心下。向上至曲踿大紋處截斷。
踿(가까울 족; ⾜-총16획; zú)
몸을 바로 세우고 풀로 남자는 좌측 여자는 우측 발 중지끝에서 발바닥 아래까지 측량해서 위로 곡족에서 주름이 있는 곳에서 끊는다.
却將此草自鼻尖量。從頭正中（須分開頭心髮貼肉量。）至脊。以草盡處用墨點記。
이 풀을 코끝에서 헤아리며 머리 정중앙(반드시 두심발을 살에 붙여 헤아린다)에서 척추까지 풀이 다 한 곳을 먹을 써 점찍어 기록한다.
別用草一條。令病患自然合口量闊狹截斷。却將此草於墨點上平摺兩頭盡處量穴。
折(꺾을 절; ⼿-총7획; zhé,shé,zhē)의 원문은 摺(접을 접; ⼿-총14획; zhé,zhě)이다.
따로 풀 한 조각을 쓰며 환자는 자연히 입의 너비만큼 절단하고 이 풀을 위로 양쪽 머리가 끝나는 곳으로 혈을 헤아린다.
灸時隨年多灸一壯。（如年三十。灸三十一。）累效。（集效）
뜸을 뜰 때 나이에 따라 1장을 뜸을 뜨고(나이가 30세이면 31번 뜸을 뜬다) 자주 효과가 있다. 집효
羸瘦固瘵疾。自有寒熱等證。宜隨證醫治。若素來清癯者。非有疾也。
清癯(여윌 구; ⽧-총23획; qú)[qīngqú] 수척하다. 여위어 파리하다.
파리하면서 오래된 노채에 저절로 오한발열등 증상이 있으면 증상에 따라 의사가 치료하고 만약 평소 마르면 질병은 아니다.
惟病後瘦甚。久不復常。謂之形脫。
병든 뒤에 마름이 심해지고 오래되어 평상으로 회복하지 않음을 형탈이라고 한다.
與夫平昔充肥。忽爾羸瘦。飲食減少者。或有他疾乘之。則難救療。須辨之於早。而著艾可也。
平昔 [píngxī] 지난날. 평(상)시. 원래. 평소. 본래.
평상시 살쪘다가 갑자기 마르면서 음식이 감소하면 혹은 다른 질병을 타고 치료가 어렵고 반드시 일찍 변별해야 하며 쑥을 붙임이 가능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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