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0.27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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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walden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전혀 베끼지 않고 저 스스로가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고 정말 감동이라는 것을 받았다. 눈물을 짜도록 하는 연애 소설을 제외한 이런 책을 보고 눈물을 흘린 것은 평생 처음이다. 지난 학기에 전공수업인 미국 문학 입문 시간에 과제를 계기로 나다니엘 호손의 “일곱 박공의 집”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이 작품을 펼치기 전에 그 책과 같은 소설일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작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마치 독자에게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구성이다. 너무나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솔직히 서점에서 400쪽에 가까운 이 책을 선택하기에 약간의 망설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요약본을 읽을까 어처구니없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정신을 차리고서 큰맘을 먹고 골라 들었다. ‘세계 문학 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책’이라는 역자의 서문과 함께 책을 펼쳤다.
작가이자 이 책을 풀어나가는 화자인 소로우는 1845년 월든(Walden)이라는 미국 동북부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마을 근처에 있는 한 호숫가 옆에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근 2년을 살아간다. 이 작품은 그 기간동안 작가가 쓴 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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