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특수질환아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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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진단명
편도비대와 아데노이드비대 (Hypertrophy of tonsils with Hypertrophy of adenoids)

* 원인 및 유발요인
① 생리적인 비대
림프절, 흉선, 비장, 편도선, 아데노이드 및 림프절에 포함된 림프조직은 기타 다른 신체조직과는 차이가 있는 발육 유형을 따르는데 이러한 림프조직은 신체크기에 비해서는 작지만, 출생 당시 잘 발달되어 있다. 그 후 아동이 6세가 될 때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성인 크기에 도달하고 그 이후로도 계속 성장한다. 림프조직들은 10~12세경에 성인 크기의 약 2배로서 일생 중 최대로 발달하며 그 이후부터 사춘기 말까지 성인 크기로 작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5~6세가량의 소아는 성인보다 편도의 크기가 큰 상태이다.
② 잦은 호흡기 감염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이 발생하면 편도에 염증이 생기면서 붓기가 쉽다. 자주 호흡기 질환에 감염이 되는 아이들은 만성적인 편도의 염증이 생겨 편도가 비대해 있는 경우가 많다.
③ 비염
호흡기 감염과 마찬가지로 비염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코뿐만 아니라 편도의 염증도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편도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 주증상 및 주요 검사소견
코막힘 때문에 콧소리, 코골이, 수면무호흡, 구강호흡 등이 나타나고 비성주의산만증이 확인된다.
① 항상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기도 하는데, 이렇게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에는 ‘아데노이드형 얼굴’이라고 하는 특유의 얼굴 모양을 나타낸다.
② 편도가 커져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편도에 세균감염이 생기기 쉬워 잦은 편도염, 잦은 중이염, 잦은 축농증이 발생한다.

참고자료

· 근거기반실무 중심의 아동간호학 하, 박은숙 외,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