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론] 롤라 런(Rola reent)-Rola의 세번의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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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a rennt" - Lola의 세 번의 게임

"게임의 끝은 게임의 시작이다." 로 시작되는 Lola rennt의 opening. Lola의 게임은 끝과 동시에 시작이 된다. 두 번의 게임에서 gameover된 Lola. 세 번째 게임에선 The end를 외친다. 그런데, 게임은 끝이 아니다. Lola와 마니의 사랑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럼 이제부터 Lola와 마니의 게임의 Point를 나름대로 잡아 보도록 하자.

첫 번째, 시간의 제약이다. Lola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단 20분. 그래서인지 영화에서는 시계의 close up의 빈도 수가 높은 편이다. 또한 시간의 속도를 음악으로 표현하면서 Lola의 다급함을 표현한다. 빠른 테크노음악은 Lola의 빠른 달리기를 재촉하고 있는 느낌마저 준다. 마니가 있는 공중전화박스 뒤편에는 회오리판이 돌아가고 있다. 시간의 흐름을 더욱 빨리 느끼게 하는 효과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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