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일상 생활 속에서 노인의 삶에 대해 잘 관찰하는 시간을 가진 후, 현대사회의 노인의 욕구를 반영하여 노인복지에서 보완

소개

노인복지론
주제 : 자신의 일상 생활 속에서 노인의 삶에 대해 잘 관찰하는 시간을 가진 후, 현대사회의 노인의 욕구를 반영하여 노인복지에서 보완되거나 추가되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세요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노인들의 외로움에 대하여
2. 독거 노인들의 외로움은 개인적인 문제인가 사회적인 문제인가
3. 독거 노인들의 외로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화 <죽어도 좋아>가 개봉한 것은 2002년의 일이었다. 당시에 이 영화는 노인들의 연애, 그 중에서도 특히 육체적인 관계가 동반된 연애를 다뤘다는 점에서 굉장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었다. 더러는 이것이 현실이라며 반색했고, 더러는 노인네들이 주책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후로 드라마와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는 종종 노인들의 연애를 다룬 것들이 등장했는데 그때마다 비슷한 반응이 존재했다. 필자는 <죽어도 좋아>를 비롯해서 현재까지 대중에게 발표된 대중문화 작품들을 접했을 때 노인이 아니었다. 지금도 노인이 아니다. 그러나 이렇듯 노인들의 다양한 감정, 그 중에서도 특히 노인들 사이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들이 등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노인들도 사람이다. 비록 신체 기능이 퇴화했고, 퇴화하는 중이라고 해도 그들은 감정을 느끼며 육체적인 욕구를 가지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꼭 성욕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사람들은 흔히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신체적이거나 정서적인 욕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인 것 같다. 만약 인간이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감정적인, 정서적인 교류를 하고 싶어 하는 욕구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렇게 많은 노인들이 마을 노인정에, 공원에, 맥도날드에, 그리고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들지 않을 것이다.

참고자료

· 경향신문, 김여란, 2013.5.8. 가난보다 고통스러운 노년의 외로움 “하루종일 만나는 사람도, 만날 사람도 없어”
· 경향신문, 한대광, 2013.5.9. 가족과 단절된 노후... ‘영구임대 남성’ 독거노인 36% “차라리 죽었으면”
· 경향신문, 문주영, 2013.5.8. 이틀에 한 명꼴 목숨 버리던 노원구 ‘예방 사업’ 성과
· 한겨레, 최성진, 2015.1.6. ‘독거노인’ 130만 명 시대... “외로움에 더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