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조선시대 양인

소개

자료 많이 참고해서 작성된 거라 내용이 알찰 거예요~

목차

양인의 개념
호적을 통해 본 양인의 비중과 노비로의 전락
양인의 사회,법률생활
서민들의 결혼양태와 부부생활
양인들의 이혼

본문내용

양인(良人)은 서인(庶人), 상민(常民) 또는 백성(百姓) 등으로 불리며, 연구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통상 천민(賤民)이나 양반(兩班)이 아닌 일반 백성으로, 주로 농·공·상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양인들은 군역, 조세, 요역 등의 국역 부담자로서, 조선 전 시기를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이들이 자신들의 삶의 진실한 모습을 자신의 손으로 기록한 것은 거의 없다. 양인에 관한 고문서 기록이 빈약하고 그것조차도 양반들의 시각에서 씌어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조선조의 양인 상은 다소 왜곡되어 전해질 수 있다. 고로 양인들에 대한 자료는 일정한 한계성을 지닐 수밖에 없다.
조선조의 신분은 법제적 측면에서는 양천(良賤), 사회신분의 측면에서는 양반·중인·양인·천인 등 네 신분으로 구분되고 있다. 네 신분으로의 구분은 중기 이후에 관습화된 구분일 뿐이었다. 양(良)신분은 자유민이었다. 이들은 과거에 응시할 수 있고 관직에 나아갈 수 있는 대신에, 국가에 대해 조세·국역 등의 의무를 졌다. 반면 천(賤)신분은 자유민이었다. 이들은 개인이나 국가기관에 소속되거나 천역을 담당했다. 조선의 신분제는 원칙적으로 자유민과 비자유민으로 나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유민과 비자유민이라는 법제상 구분이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다. 천신분은 자유민이었기 때문에 신분 내부의 분화가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양신분은 자유민이었기 때문에 여러 계층으로 나뉘었다. 양신분 내에서 다시 양반·중인·양인의 분화가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