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법] 논법 예 20가지

소개

[논법] 논법 예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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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약식 삼단 논법
[1] 관찰 가능한 것은 눈으로 볼 수 있다. 어떤 유령도 관찰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유령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2] 형제는 서로 사랑하여야 한다. 그들이 형제라면 서로 사랑하여야 한다.
[3] 쓰레기는 국토를 버린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은 국토를 아끼는 것이다.
[4] 모든 사람은 돈을 버리지 않는다. 그것이 돈이 된다면 누구도 버리지 않는다.

● 삼단 논법
[5] 사람은 불쌍한 이를 보면 눈물이 나온다. 나도 사람이다. 그러니 나도 눈물이 나온다. .
[6] 독서인은 고전이나 현대서를 읽는다. 나는 현대서를 안 읽는다. 그러므로 나는 고전을 읽는다.
[7] 날씨가 좋으면 운동을 한다.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은 운동을 안 한다.
[8] 바닷가 사람은 생산을 좋아한다. 나는 바닷가 사람이다. 그러므로 나도 생선을 좋아한다.

● 역사적인 사실들을 바탕으로 일반화를 시도한 경우이다.
[9]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갈파한 예수의 말씀은 하나의 보편적 진리로 믿어지고 있다. 이는 우리가 잘 아는 몇 가지 사례만 보아서도 알 수가 있다. 한때 나는 새도 떨어뜨릴 만한 기세로 세계를 무력으로 점거하던 나폴레옹은 결국 무력으로 멸망했다. 2차 대전을 일으켜 세계를 정복하려던 히틀러, 뭇솔리니 들도 다 연합군의 칼 아래 쓰러졌다. 또 아프리카, 남미들에서 끊일 새 없이 무력으로 정권을 빼앗고 빼앗기는 권력 다툼도 바로 그 보기라 할 수가 있다. 합법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총칼의 힘으로 정권을 빼앗는다는 것은 어느 경우나 비평화적 정권 교체의 전례를 남기는 것이 되며, 그것은 반드시 되풀이되고 만다. 작용과 반작용이 되풀이되듯이 말이다.

-- 유호석, "순리적 삶"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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