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지질학] 역사지진 자료 조사

소개

역사지진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한반도의 역사지진
2.1.1 울산외해에서 발생한 최대급지진
2.1.2 최대급 피해지진에 기록된 근지진해일 평가
2.2 동해안에서 발생한 근지진해일도 기록
2.3 역사피해 지진자료의 평가
2.4 역사지진 목록 및 분포도

3. 결론

본문내용

3. 결 론

한반도의 지진활동의 특성과 변동구조 등을 분석하여 앞으로 발생가능한 지진을 예측하여 지진의 방재대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근대지진학적으로 정리된 장기간의 지진목록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지진자료는 1900년 간의 역사지진자료와 1905년 이후 계기지진자료가 있으나 1945년 8월 광복과 1950년 6․25전쟁으로 장기간의 缺測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지진자료는 최근에 관측한 자료뿐이기 때문에 역사지진자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 하겠다. 우리나라 역사지진의 경우 일인학자 和田(1912)에 의해 조사,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하여 한반도의 지진활동평가, 지진재해도 및 원자력발전소 등 각종 구조물의 내진설계 기준설정을 위한 평가 자료에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 자료 등은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안은 자료를 지진전문가들이 제각기 주관적으로 분석한 다른 역사지진목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이견으로 서로 다른 지진재해도(건설교통부, 내진설계기준 연구, 1997) 등이 제시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역사지진자료는 근대지진학의 발전과 요망에 따라 항상 새로운 관점에서 보아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역사지진 자료의 수집 및 정리를 통해 근대지진학적으로 자료를 재평가를 소홀히 한 결과라고 하겠다.
또한 역사지진과 근대지진학은 항상 상호간에 서로 의존하면서 발전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제시대 일인학자가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하여 오늘날까지 한반도 지진활동평가 자료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지진연구에 많은 한계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역사지진의 당면과제는 역사자료에 기록된 신뢰성이 높은 피해지진의 전모를 명확하게 밝히는데 있다. 또한, 역사지진과 계기지진을 시계별로 정리하여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의 특성을 규명하여 지역별 지진의 위험도 및 내진설계 기준을 설정하고, 장래에 발생 가능한 지진을 예측하여 지진발생 시에도 사회의 기본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진피해감소를 위한 방재대책 및 지진예측을 위한 기술개발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