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 <4대의 피아노(16손)로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소개

연주회 갔다온후 감상문제출한것입니다.

목차

< Beethoven Symphony No.4 in Major Op.60 >
< Beethoven Symphony No. 5 in C minor Op. 67 ‘운명’>

본문내용

윤명호 교수님의 소개로 찾게된 황정복 교수님의 피아노 연주회. 정말 이색적인 피아노 연주회였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피아노 4중주. 그것도 4대로도 부족했는지 8명의 피아니스트들의 연주. 정말 멋진 공연이었던 것 같다.

< Beethoven Symphony No.4 in Major Op.60 >

피아노를 많이 안 친 사람에게는 그다지 친숙하지 못했던 곡이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연주되는 하나하나의 손놀림과 이루어 내는 화음을 듣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흥미로운 연주였던 것 같다.

(Adagio / Alegro Vivace)
연주회 장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뒷부분 밖에 듣지 못해 아쉽다.

(Adagio)
연주 자체는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느렸다. 실질적으로 처음 듣는 곡이자 새로운 경험이어서 상당히 신기하게 들었다. 특히 이부분에서 뛰어났던 것은 한 사람 한사람의 선율이 더 해지면서 하나의 음악으로 아니 더 멋진 음악으로 발전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음악이 더 해질수록 자잘한 반주가 더 해지는 재미도 있었다. 내가 풍물패에서 치는 장구의 맛이라고나 할까. 북의 박자에 장구가 늘어놓는 잔가락 반주의 흥겨움. 그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