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싱글즈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당당한 솔로, 그녀들의 우정담 >
초라한 더블보다는 화려한 솔로로 살겠다는 독신녀들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일과 가정을 동시에 소유하기에 버거운 여성들은 어느 하나를 기꺼이 포기하는 선택을 감행한다. 그러나 이중의 딜레마 속에서 완전히 헤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냐 일이냐, 가정이냐 직장이냐, 사랑이냐 업무냐....이 같은 선택적인 가치관은 자로 재듯 딱히 나눠질 수 없는 것들이다. 누구나 사랑도 하고 싶고, 일도 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일 테니 말이다. 이러한 고민을 안고 가는 29살의 여인 나난과 동미, 이 둘의 일상을 그린 영화가 바로 <싱글즈>이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겉으로 폼이 나는 싱글이 아닐망정 자신이 행복하면 된다는 지극히 평범한 여성이 등장한다는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