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97회 용맹한 강유가 북벌하다가 군사를 잃고 늙은 정봉은 동쪽으로 일어나 적을 죽이다

소개

후한통속연의 97회 용맹한 강유가 북벌하다가 군사를 잃고 늙은 정봉은 동쪽으로 일어나 적을 죽이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갈각이 이미 대전에 들어가 마침내 재앙의 변고가 있을지 유무를 아래 98회를 본다면 곧 알 것이다.
　　
姜維之主張北伐, 欲繼諸葛遺志, 非不足嘉？所惜者有志乏才耳。
강유지주장북벌 욕계제갈유지 비부족가 소석자유지폄재이
강유는 북벌을 주장하여 제갈량 유지를 이으려고 하는데 가상한가? 애석하게 뜻만 있고 재주가 부족할 뿐이다.
費禕陰加裁制, 不令興師, 亦爲知己知彼之論。
비위음가절제 불령흥사 역위지기지피지론
비위가 은밀히 억제하여 군사를 일으키지 못하게 하니 또 자기를 알고 타인을 알았다.
然伐亦亡, 不伐亦亡, 諸葛武侯之《後出師表》, 詳哉言之。
연벌역망 불벌역망 제갈무후지후출사표 상재언지
그러나 북벌을 해도 또 망하고 북벌을 안해도 또 망하니 제갈량 무후가 후출사표에서 상세히 말했다.
天不祚漢, 武侯殂於中壽, 姜維才不逮武侯, 而又輔佐無人, 此北伐之所以寡效也。
천부조한 무후조어중수 강유재불체무후 이우보좌무인 차북벌지소이과효야
하늘이 한나라에 복을 안줘서 제갈무후는 중년에 사망하고 강유의 재주가 제갈무후만 못하고 또 보좌할 사람도 없어 이 북벌이 그래서 효과가 적었다.
牛頭山一役, 未得寸土, 旣喪二將, 先聲已挫, 後事可知, 蜀其尙能長存乎？
우두산일역 미득촌토 기상이장 선성이좌 후사가지 촉기상능장존호
先聲 :①전(前)부터 널리 알려져 있는 명성(名聲) 　②미리 보내는 기별(奇別)
우두산의 한 전투에서 조그만 영토도 아직 얻지 못했는데 이미 2장수를 잃어 앞서 명성이 이미 좌절되면 뒷일을 알것이니 촉나라가 아직 오래 존재하겠는가?
孫權承父兄遺業, 任才尙計, 史謂其有勾踐遺風, 乃內寵相尋, 晚年益憒, 廢長立幼, 亂本已成；
손권승부형유업 임재상계 사위기유구천유풍 내내총상심 만년익관 폐장입유 난본이성
内宠[nèichǒng]① 첩 ② 내시(內侍)·환관(宦官) 등 임금의 총애를 입어 권력을 쥐는 자
손권은 부친과 형의 유업을 이어받아 재주 있는 사람에게 맡기고 계책을 숭상해 역사에서는 월나라 왕이었던 구천의 유풍이 있다고 했지만 궁중안의 첩의 총애가 이어지고 만년에 더욱 습관적으로 하며 장자를 폐위하고 어린 아들을 세워 반란의 근본이 이미 형성되었다.

참고자료

· 중국역조통속연의 후한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567-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