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정치

목차

1. 촛불시위의 발단
2. 촛불시위의 흐름
3. 촛불시위의 성향에 대한 논란
4. 촛불시위의 영향
5. 결론
참조

본문내용

Ⅰ. 촛불시위의 발단

촛불집회는 지난해 11월26일 서울 종로 기독교청년회(YMCA) 앞에서 두 여중생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1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것이 시초다. 그 뒤 네티즌 김기보(29·아이디 앙마)씨의 제안으로 지난해 11월30일부터 서울 광화문으로 장소가 옮겨졌고 규모도 확대됐다.
실질적인 첫 촛불집회인 지난해 11월30일에는 광화문 5천여명 등 전국 17곳에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고,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인 지난해 12월31일에는 광화문 2만5천여명 등 전국 60여곳 10만여명으로까지 불어났다. 올해에도 매달 한번씩 대규모 촛불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원인은 2002년 6월 13일 오전 10시45분경 온 국민이 월드컵의 열기에 묻혀 있던 순간에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56번 지방도에서 미2사단 44공병대 소속 미군 장갑차(운전사:워커 마크 병장.36세)가 앞서 가던 여중생 신효순 (14. 조양중2), 심미선(14. 조양중2)양 두 명을 치어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었다.
두 여중생은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 생일잔치에 가기 위해 갓길을 걸어가던 중이었고, 미군 장갑차의 오른쪽 궤도부분에 치어 장갑차가 몸을 그대로 밟고 지나가 꿈을 펼쳐보지도 못 한 채 억울하게 죽었다.

참고자료

· 한겨레 신문(www.hani.co.kr)
· 조선일보(www.chaosun.com)
· 부산일보(www.pusanilbo.com)
· 오마이뉴스(www.ohmynews.co.kr)
· 미군장갑차사건 범국민 대책위원회(www.antimigun.org)
· 인터넷방송국 민중의 소리(www.voiceofpeople.org)
· 사이버참여연대(www.peoplepower21.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