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험한 정사

소개

여자가 경계선적 성격장애를 보이는 장면으로 서술했어요..

목차

(1) 알렉스의 집에서의 만남
(2) 알렉스의 끊임없는 전화
(3) 알렉스의 임신했다는 말
(4) 부인이 모든 걸 알고 있는 장면

본문내용

‘위험한 정사’에 관한 영화를 보면서 '인간의 집착증이 저렇게 까지 심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영화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좀 더 과장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생각이었다.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은 경계선적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영화의 어떤 장면에서 여자 주인공의 성격장애가 나와있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성격장애를 보이는 여자 주인공의 이름은 알렉스이다. 그러나 남자주인공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기 때문에 남자주인공은 이름을 생략한다.)

(1) 알렉스의 집에서의 만남
알렉스와 남자 주인공은 알렉스의 집에서 달콤한 한때를 보낸다. 이때 즐겁게 놀고 난 뒤 이제 남자는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때 알렉스는 남자에게 가지 말 것을 이야기하면서 손목에 칼을 그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알렉스의 행동은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인 것 같다. 여자와 남자가 만나서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갈 때 여자는 남자가 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흔히 토라지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알렉스는 좀 더 과장되게 행동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녀가 만일 자살을 하려는 행동이었다면 그렇게 손목에 칼을 긋는 것 보다 조금 더 과격한 방법을 썼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손목에 칼을 긋는 행동을 한 것은 남자에게 큰 충격을 줄 것이고, 이것으로 인해 남자의 관심을 받고 동정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한 행동일 것이다. 이때 알렉스를 남자가 안아주고 보살펴 준다. 알렉스는 이런 행동으로 남자의 관심을 다시 나에게 오도록 돌렸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다시 안정을 찾고 남자가 내 옆에 있다는 확신을 할 것이다.
이 장면에서 남자의 생각과 알렉스의 생각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알렉스의 경계선적성격장애의 특징이 나타난다.
남자는 하룻밤을 보낸 다음에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에게 있어서 하루를 다른 여자와 보낸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어떠한 책임이나 이런 것은 따르지 않는다. 그러나 알렉스에게 남자와 하루를 보냈다는 것이 그 남자의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그 남자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남자가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알렉스는 심한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고 그 남자를 다시 나에게로 돌리려고 손목에 상처를 내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알렉스는 말로는 남자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고 하는 말은, 남자에게 부담을 갖고 나에 대해 다시 관심을 보여달라는 의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