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민족간 이질성에 의한 유고슬라비아 민족갈등(코소보사태)의 차이와 서방의 개입태도 차이 관찰

소개

대학원수업<사회주의 체제전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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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서 론

II. 체제전환기 인종적 민족주의의 부상
2-1. 유고슬라비아 민족갈등의 역사적 유산
2-2. 상이한 민족성 정도를 투영하는 종교의 의미

III. 체제 전환기의 유고슬라비아의 민족갈등과 국제사회의 개입
3-1. 세르비아의 크로아티아 독립요구에 대한 중도적 대응과
서방의 중재노력
3-2. 보스니아-헤체고비아 독립에 대한 세르비아 강경대응과
국제사회의 개입
■이슬람의 대명사로서의 보스니아
■NATO와 미국의 보스니아-헤체고비나의 개입의도와 러시아의 반발
3-3. NATO의 코소보사태 Humanitarian intervention의 의의

IV. 결 론

본문내용

이 글은 유고슬라비아 체제전환기에 나타난 국가 분열이 민족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며, 민족 사이에서 나타난 분열과 충돌 과정이 민족의 상이함 정도에 따라 폭력적으로 또는 평화적으로 다르게 전개되었음을 증명하는데 의도가 있다. 그리고 이들의 분열과정에 개입하는 외부세력 또한 인도적 차원이라는 외형적 명분과는 달리 민족 또는 민족문화의 상이함과 유사함의 정도에 따라 개입태도가 달랐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데 그 두 번째 목적이 있다.
공산주의의 붕괴로 생긴 물질적, 정신적 공백은 민족주의를 유발시켰고, 신생국들의 불안전한 독립권은 민족 지도자들을 소수의 반발을 억압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배타적 민족주의, 인종적 민족주의 성향으로 유도했다. 이러한 배타적 민족주의는 국가 분열의 과정에서 동질성향을 지닌 민족에게 유화적이고 이질적 성향의 민족에게는 배타적인 성향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민족의 동질성과 이질적 성향의 정도는 여러가지 문화적 척도로 관찰될 수 있음에도, 다수민족이 일정지역 내에서 오랫동안 공존했을 경우, 언어 등의 기초적 문화요소를 공유하게 됨으로써 민족간의 상이함 정도관측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민족의 특정 종교적 성향은 민족의 상이성의 정도를 관측하는 좋은 지표로 제시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체제전환기국들 내부의 극단적 충돌 상황을 중재하는 서방의 개입 정도와 적극성 여부 또한 민족의 문화적 유사성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 또한 같은 맥락에서 가정될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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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Известия, Сентября 22, 1993 года, с.3.
· ■Известия, Сентября 3, 1994 года, с.3.
· ■Советская Россия, Июля 10, 1991 год, 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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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Советская Россия, Октября 10, 1995 года, с.2.
· ■Adam Roberts, "NATO's Humanitarian War' over Kosovo, Survival, Volume.41 No.3, The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Autumn 1999.
· ■David Campbell, "Apartheid cartography: the political anthropology and spatial effects of international diplomacy in Bosnia", Political Geography, Volume.18, No.4. Pergamon, May 1999.
· ■Fouad Ajami, "Under Western Eyes: The Fate of Bosnia", Survival, Volume.41. No.2.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y, Summer 1999.
· ■Fredinand, Peter. "Nationnalism, Community and Democratic Transition in Czechoslovak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