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에 대한 서평

소개글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에 대한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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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책의 소개 글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인간 심리와 본성에 관한 가설과 이론, 그리고 그 가설과 이론을 증명하는 실험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 자체는 정말 유용하다고 할 수 있지만 보는 내내 기분이 썩 좋지는 못했다. ‘인간 심리와 본성’에 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다 보니 그에 대한 실험들이 하나같이 비윤리적인 실험이라고 볼 수 있었다. 헤리의 연구 같은 경우에도 인간을 대상으로 하진 않았지만 원숭이를 대상으로 부모와 강제로 떨어트려 놓아 자폐증을 앓게 하고 강간까지 당하게 해서 미치도록 하는 연구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권위에 따른 복종과 관련하여 어느 정도까지 타인에게 고문을 가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 해마를 제거하는 실험 등 읽으면서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윤리적이지 못한 내용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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