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열두 발자국(정재승)
- 최초 등록일
- 2018.08.23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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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재승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선택하는 동안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3. 결정장애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4. 인공지능 시대, 인간지성의 미래는
5. 결핍 없이 욕망할 수 있는가
6. 우리는 왜 미신에 빠져드는가
7. 창의적인 사람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8. 혁명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9. 나가며
본문내용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준비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이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20세기에는 어렸을 때 제대로 한 번 배우면 평생을 써먹을 수 있었던 지식과 기술이 꽤 많았다면, 현대 사회는 그 기술의 수명이 10년을 넘기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매일 매 시각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새로운 과학용어가 등장해서 매우 어지럽기도 하다.
최근에는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과 함께 인간의 창의성이 화두가 되었는데 창의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 비밀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무척 늘어난 것 같다. 그런데 창의적인 사람들이란 그저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대부분은 호기심을 억누르는 억제력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창의적인 사람들의 비밀, 이 책 <열두 발자국>에서 들려주는 인간의 다양한 행동과 사고에 관한 해석은 인간을 이해하면서 그 안에서 나의 위치와 존재를 발견하고 우리 인류를 발견하는 경험을 안겨 준다.
의사결정, 창의성, 놀이, 결핍, 습관, 미신, 혁신, 혁명 등의 주제 속에서 인간이라는 미지의 숲을 탐구하는 <열두 발자국>. 사실 이 책은 저자의 눈부신 과학적 성취를 저술한 것은 아니며, 그가 일반 대중에게 전달한 12개 강의를 정리해 책으로 묶은 것이다.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의 과학책인줄 알고 봤는데 인문, 사회 분야로 분류해도 무리가 아닐 듯 싶고 인생 교훈을 주는 자기계발서라 해도 될만 하다. 물론 내용도 풍부한 과학 이야기가 넘치는 강의였다. 그래서 더욱 부담 없이 쉽게 읽혔다.
정재승의 강연은 아직 우리가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생각의 숲으로 이끄는 발자국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의 발자국을 조용히 따라 들어간 숲에서 나는 ‘과학 지식이 삶과 세상에 대한 통찰과 지혜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에서부터 조직의 리더들까지, 세대와 성별을 넘어 많이 이들이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까닭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