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A+] 지상의 별처럼 영화감상문-교육학적 측면

최초 등록일
2019.11.30
최종 저작일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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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발 맞춰 사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 올바른 것, 맞는 것, 그리고 틀린 것, 옳지 못한 것, 나쁜 것, 모자란 것은 누구에 의해 정해진 것일까. 과연 그것이 정답일 뿐 아니라 ‘진리’인 것일까. 영화를 감상하며 수많은 장면들의 흐름 속에서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교사의 역할, 아이를 대하는 태도, 부모의 역할, 현실의 안쓰러운 풍자, 그리고 특별한 아이들까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와 신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모두의 기억은 처음을 살아가는 삶 속에 존재한다. 그렇기에 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인간이 살기에 규정하는 가치를 매겨야만 그에 맞춰 조금 더 규칙적으로 살아갈 수 있으니 그렇게 임의로 ‘규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두 가지로 나눠서 이 영화의 감상평과 느낀 점에 대해 논하기는 어렵지만, 미래의 교사가 될 입장에서 바라볼 때 교사의 역할과 영화에도 언급된 ‘별과 같은’ 아이들 자체에 대해 느낀 감상평으로 채우고자 한다. 물론 이 두 가지는 연결되기도 하고, 서로 다른 이야기가 되기도 하며 각자의 분야 안에서 다른 요소들과 한 데 뒤섞여 표현되는 부분이 생기겠지만. 영화는 커다란 오락적 가치를 주지도, 엔도르핀을 샘솟게 하는 재미를 주지도 않지만 가치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이미 보았어야 할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하게 된다. 어쨌든 이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가장 중요하게 뇌리에 남은 것은, 아무래도 이것일 것이다. ‘아이의 꿈을 발견하는 교사가 될 것이냐, 아이의 꿈을 죽이는 교사가 될 것이냐’.

처음 본 이샨은 다소 엉뚱하지만 발랄한, 흔한 그 시기 아이들과 다름이 없는 아이였다. 그러나 수학계산을 해 보라거나, 영어를 해석해 보라거나, 읽어보라는 선생님들의 말에는 여지없이 개구지던 표정을 지우거나, 외려 혀를 비죽 내밀며 장난으로 받아치는 모습들에서 이상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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