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과 ‘大元’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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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골제국과 大元

기존의 시각 : 3한국의 성립
: 元朝의 건립 – 중국적 왕조체제 건설
① 수도를 상도, 대도로 옮김 (근거지 : 북중국)
② 중국식 연호, 국호 선포
③ 중국식 법도와 제도 실시 (행정체제 : 中書省 설치, 한인 관료 기용)
최근의 시각 : 몽골제국의 分裂論 비판, 몽골 제국의 세계 연방적 제국으로 인식

I. ‘大元’과 ‘대몽골 울루스’
(1) 대원과 대몽골울루스
大元 : 1271년 쿠빌라이 국호 선포
: 元 - ‘크다’ : 몽골이 성취한 대업을 강조

Yeke Mongghol Ulus(대몽골 울루스) : 원래 뜻 ‘큰 몽골 백성’ - 백성의 통치자, 군주
:: 유목민들에게 국호 선포는 생경한 개념
:: 관용화에 따라 국호처럼 사용됨

(2) 국호 사용의 변천
① 1271년 국호 선포에 따른 국호 사용의 변화
大朝, 大蒙古國 → 大元
대몽골울루스 : → 대몽골울루스

② 대몽골 울루스는 국호 선포 이후에도 계속 국호로 사용됨
-1335 <張氏先塋碑> : 皇元 → Yeke Mongghol Ulus
-1346 <勅建與元閣碑> : 我元 → Yeke Mongghol Ulus
-1338 <中順大夫達魯花赤竹君碑> : 大元 → Dai On kemeku Yeke Mongghol Ulus
-1362 <大元勅賜追封西寧王忻都公神道碑> : 大元 → Dai On Yeke Mongghol Ulu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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