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토플러부의미래 독후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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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부분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여 읽곤 한다. 하지만 가끔은 꼭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책들이 있다. 성인이 되고 난 이후, 책을 읽는 것을 잠시 멀리 했었다. 얼마 전, 할아버지 댁에 가서 우연히 아주 옛 것의 책들을 접한 이 후 책을 읽고 지인들에게 그 좋은 글들을 보여주고 싶어 내가 읽은 책을 추천해주는 것이 요즘의 낙이다. 요즘 책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내가 읽고 싶은 책들은 대부분 철학에서 시, 그리고 천체, 우주 등 관심분야가 다양하다.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책들 중에서 나의 소속이 경제학과이다 보니, 서점에 들르면 경제에 관련된 책을 보게 되기도 하고 교수님이 철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가끔 얘기해 주시는데 그런 것에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마침 과제로 내주신 이 책을 읽게 되니 과제라고 생각하기 전에 내게 기분 좋은 호기심을 먼저 일으켜 약간 설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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