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누리집) 속 어문규범상 표기 정확성의 오류 - 국어표기법 레포트

소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당의 소통 실태 - 누리집 속 표기법 오류(표기 정확성)를 중심으로 A+, 레포트 만점 받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누리집 속 표기 정확성의 오류 분석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화면 분석
2) 더불어민주당 누리집 화면 분석
3) 자유한국당 누리집 화면 분석
4) 기관별 누리집 속 표기법 오류의 비교 및 분석

3. 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떤 이가 “뿌려 놓은 말의 씨”가 왠지 스스로 두려워질 정도로 다른 이에게 영향이 미칠 수 있다면, 국민의 언어생활의 기준이 되는 공공언어의 씨들이 맺은 “열매”는 그 어떤 이의 말의 씨보다 더욱 영향이 클 수 있다. 그러므로 공공언어는 모범적인 언어생활을 향유할 의무가 있다.
6ㆍ13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선거를 총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정당ㆍ후보자와 유권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소통의 주체인 선관위와 정당2)이 과연 유권자를 상대로 얼마나 소통을 잘하고 있을지 그리고 공공언어로서 모범적인 언어생활을 향유할 의무를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그에 따른 답을 찾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에 관하여 본 연구에서는 선관위와 정당이 유권자를 상대로 얼마나 소통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기관별 누리집 화면의 표기법을 분석하고자 한다. 누리집을 분석하는 이유는 21세기 인터넷 시대에 누리집은 해당 기관의 얼굴이자, 가장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이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분석 대상은 선관위와 정당들의 누리집 첫 화면과 역사 화면을 선정했다. 누리집의 첫 화면은 대표적 얼굴 역할을 하고, 역사 화면은 기관의 역사적 흐름을 짚으면 그 기관이 유권자와 소통을 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알 수 있으며 동시에 그 역사가 기관의 정체성을 그대로 반증하기 때문이다. 정당은 규모 순으로 원내 1당이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당)과 원내 2당이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하 자한당)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두 정당이 얼마나 소통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표기법을 분석하는 이유는 표기법을 ‘언어를 표기하는 규칙’이라고 정의한다면, 이 규칙을 따르는 것이 대상자 간의 소통 장애를 막기 위한 하나의 원칙이 되므로 소통과 표기법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김형주 외, 『충청남도 공공기관 누리집 언어사용환경 대진단 연구 보고서』, 충남도청, 2018
· 민현식 외, 『공공언어 요건 정립 및 진단 기준 개발 연구 보고서』, 국립국어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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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인, 『사계절의 기도』, 분도, 2001
· 우형식(2017), 「한국어 띄어쓰기의 성격과 운용 양상」, 『동북아문화연구』 제51집, 동북아문화연구소, pp.7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