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문화 양상에 따른 한국무용과 발레의 가치 비교

목차

Ⅰ.서론
1.연구의 목적
2.한국과 서양과 문화 비교

Ⅱ.본론
1.토슈즈와 코슈즈
2.의상
3.안무의 형태
4.역사
5.종교와 건축
6.정중동
7.정서

Ⅲ.결론 및 연구의 한계

본문내용

1.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무용과 발레를 중심으로 두 무용이 지닌 각각의 문화적 특성에 따른 미학적 가치를 고찰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각기 다른 문화권에 속한 한국무용과 발레의 본고장인 서양만의 고유한 문화를 파악하고자 한다.

2.한국과 서양과 문화 비교

우선 문화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 구성원에 의해 공유되는 지식, 신념, 행위의 총체’를 뜻한다. 한 지역의 문화는 자연, 의식주, 종교, 생활 습관 등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속에서 민족이나 지역 문화가 형성된다.
동양문화의 기본 틀은 유교다. 그것은 충효, 사농공상, 남존여비, 장유유서등으로 대표되는 수직적 문화다. 이런 사회에서는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 창의성과 개인의 주장은 격려를 받지 못했다.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옮겨지는 질서와 제도는 급기야 학문에까지 영향을 미쳐 연역법이 확립되었다.
서양인은 어디까지나 자기주장을 앞세운다. 일찍이 그리스의 철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체야 말로 진정한 실체다”라고 했다. 18세기 후반 애덤 스미스의 경제적 방임주의를 효시로 토머스 페인의 인간의 권리 등에 영향을 받아 개성과 개인의 존중 및 자유가 으뜸이 되어 유럽과 미국의 현대사가 정립됐다. 학자들은 1800년을 ‘개인 시대의 시초’로 삼는다. 다시 말하면, 서양에서는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의 분석으로 시작하여 일반적인 명제나 법칙을 도출하는 귀납법을 따른다.
흔히 식단만 하더라도 서양인은 각자 덜어 먹지만 우리는 한 반찬을 여럿이서 같이 먹는다. 동양인은 자신을 타인과 관련해 생각하지만 서양인은 각 개인의 독립적인 속성으로 보는 견해가 강하다. 따라서 사고의 접근 방식이 다르다.
집을 보더라도 한국은 초가집, 기와집등 낮은 높이인 건물을 짓는 반면에 서양은 하늘을 지향하므로 뾰족하게 치솟은 성을 짓고 산다. 그리고 서양의 경우 입식 생활환경이 흔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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