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모든것이변했다(임사체험 이후 달라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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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니타무르자니는 의학적으로 회생가능성이 없는 상태 모든 장기의 기능이 멈춘 상태 즉 죽음의 상태에 이르렀음에도 깨끗이 씻은 듯이 나았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할 것이다. 그렇다 나 역시 그렇다고 생각했다.
현대의학이 회생 불가능하다고 진단을 내렸어도 자신은 포기하지 않아야 함을 보여주었다.
죽음과 같은 고통에서도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나는 그녀를 통해 보았다. 그래서 독후감으로 써서 나의 감동과 희망을 간직하기로 했다.
아니타무르자니는 2002년 4월 26일 건강검진결과 암을 진단받았다. 2단계로 암세포가 가슴과 팔아래 부위로 퍼졌지만, 하체까지는 침투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그녀는 결혼한 지 6년 된 행복한 가정과 남편이 있었다.
실은 그녀는 진단을 받기 전부터 가장 두려운 것이 암에 걸리는 것이었다고 한다.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자신의 현실이 되었을 때 그녀의 기분은 어땠을까. 두려움은 두려움이 아닌 사실로 현실로 실현되어 이루어진 건가. 이러한 측면에서 두려움은 그냥 두려움이 아닌 것이다.
암을 두려워하는 것은 오히려 암이라는 질병을 초대한 결과를 초래했고 그것은 그녀의 현실이 된 것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을 암으로 떠나보낸 경험이 있으므로 암의 두려움에 휩싸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인도에서 여섯 달 머물면서 요가선생님으로부터 요가를 배우고 식이요법을 철저히 지키는 등 나름의 치유방법을 선택하고 실천했다. 채식식단을 정확히 지키고 한방치료를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아니타는 이 치료법을 꾸준히 실천했어야 했다.
요가선생님은 아니타에게 이런말을 했다.
“암이란 그저 단어일 뿐이네. 두려움을 만들어내는 단어 말이지. 그런 단어는 잊어버리고 그저 자네 몸의 균형을 맞추는 일에만 집중하시게. 만병은 다만 균형이 깨진 데서 오는 증상일 뿐이야. 몸 전체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면 어떤 질병도 남아 있을 수가 없어”
나는 아니타의 책을 다 읽고 생각해 보니 이 요가선생님이 옳은 방법을 제시해 주신 것 같다.
그때 스승은 다 나은 것 같다고 했고 실제로도 그랬다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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