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미혼부 자립과 양육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방향의 현황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학습자의 의견
- 최초 등록일
- 2019.09.11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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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가족복지론
주제: 미혼모/미혼부 자립과 양육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방향'의 현황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학습자의 의견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혼모/ 미혼부 현황
2. 자립과 양육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방향 현황
1) 자립과 관련된 사회복지서비스
2) 양육과 관련된 사회복지서비스
3. 자립과 양육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방향 문제점
Ⅲ 결론
- 지원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본문내용
얼마 전 이슈가 된 내용 중 하나가 중절수술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있다. 우리 사회는 ‘중절수술을 허용해야하나?’에 대해서 반대를 외치고 있는데 반대를 외치기 위해서는 미혼모와 미혼부에 대한 차별부터 없애야 정당한 목소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출산율이 저조한 것도 우리나라의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막상 미혼모와 미혼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미흡한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이야기로 글을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가 낙태금지, 아이출산 환경 조성 등을 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미혼모와 미혼부에 대한 차별은 남아있으니 모순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다르게 말하면 현대 우리나라의 환경에서 이 모순점을 지우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미혼모와 미혼부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차별을 줄이며 적절한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많은 미혼모와 미혼부가 있다. 미혼모와 미혼부는 아이를 키우는 것에 있어서 정보나 경제 등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물론 정부에서는 미혼모와 미혼부를 돕기 위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긴 하지만 다른 가정보다 차별과 불편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지원에 있어서도 차별을 받지만 미혼모와 미혼부는 사회적 시선에 있어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예를 들어 학교의 행사는 한 부모가정을 고려하지 않을 때가 많아 혼자 참석하게 되면 수군거리는 말을 피할 수 없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올해 6월 한 달간 전국 미혼모, 미혼부 23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더하여 미혼모나 미혼부의 일상 속 차별 및 불편 사항을 접수받고 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차별적 시선 때문에 고통을 겪었다.”고 말하는 응답이 많았고 취업면접 시에도 ‘왜 혼자인지, 아이는 혼자 어떻게 키울 것인지’등을 요구하는 등 업무와 무관한 질문을 받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차별에 우는 미혼모·미혼부, 양지호 기자, 2018.07.31.
머니투데이, 미혼모 2.4만명, 미혼부 1.1만명…공식통계 나왔다, 정현수 기자, 2016.09.07.
MEDI:GATE NEWS, 중절수술 금지 외에 미혼모 문제도 해결하라 ,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2018.09.21.
미혼모ㆍ부 한부모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 여성가족부, 2016.08.03.
여성신문, [미혼모는 ‘시민’이다⑤] 미혼모 자립 막는 저임금·기초생활수급비의 굴레, 이유진 기자, 2018.08.22.
BABY NEWS, 미혼모, ‘엄마’를 결심하면 ‘가난’ 따라오는 나라, 이중삼 기자,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