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신호전달 기전 연구 필요성과 적용분야
- 최초 등록일
- 2019.06.12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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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포 신호전달(cell signalling transmission)이란, 세포의 기본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세포를 통합하는 의사소통의 복잡한 시스템 중 하나이다. 세포들 간의 정보교환은 외부인자에 의한 신호가 세포막에 존재하는 특이적인 수용체에 의해 인식되어 야기되는 신호전달 과정을 통하여 세포 안으로 전달되고 중폭됨으로써 이루어지게 된다. 즉, 신호전달세포(Signaling cell)에서 만들어진 특정한 신호분자(Signal Molecule)는 표적세포(Target cell)에서 인지된다. 대부분의 동물세포는 신호를 보낼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 세포는 신호전달세포로서 작용하는 동시에 표적세포로도 작용할 수 있다. 표적세포는 특정 신호분자를 인지하고 반응 할 수 있는 수용체 단백질(Receptor Protein)을 가지고 있다. 신호전달은 표적세포의 수용체 단백질이 세포 외 신호를 받아 표적세포 내의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세포 내 신호로 전환함으로써 시작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세포 신호전달의 일반적인 원리이다.
각각의 세포는 주어진 환경에서 자극을 감지하고, 그 자극에 반응해야 한다. 독립생활을 하는 세포들 같은 경우들은 영양분을 찾아 다니거나, 짝짓기할 대상 세포를 찾는 행동 등에서 다른 세포들과의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다세포 생물경우는 이러한 사회활동이 훨씬 더 중요한데, 세포들이 다른 세포들로부터 받게 되는 다양한 신호들을 해석하여 자신의 반응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세포 신호전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세포 신호전달에는 종류를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1) 호르몬을 통한 신호전달
: 내분비신호는 신호를 가장 멀리 전달하는 방법으로, 내분비세포에 의해 분비된 신호전달 물질인 호르몬이 혈류를 따라 체내에서 이동하여 멀리 떨어진 표적세포에 작용하는 형태이다. 다세포 생물에서의 신호전달 중 대표적인 예는 췌장 일부의 내분비세포로써, 포도당 흡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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