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한낮의 유성

소개

한낮의 유성
ひるなかの流星
Daytime Shooting Star
감독: 신조 타케히코
출연: 나가노 메이(요사노 스즈메), 미우라 쇼헤이(시시오 선생), 시라하마 아란(마무라 다이키), 야마모토 마이카(네코타 유유카)
개봉: 2018년 4월 19일
러닝타임: 119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소통
2. 이야기
3. 마음

본문내용

도쿄는 별 세계로 시작한다. 구글 맵이 없던 시대로 가정을 하자. 세계관에 딴지를 걸기 시작하면 장르물 소화하기 힘들다. 그 세계는 그 세계로 인정을 해야 한다. 그게 싫다면 로맨스가 아닌, 다른 장르를 파면 된다.

제목을 보자. 한낮의 유성이다. 태양빛이 환하니 다른 별은 안 보인다. 한데 한낮에 다른 별이 보인다. 그걸 한낮의 유성이라 했다. 한국말이 영어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뭘까? 슈팅 스타와 유성. 흐른다 할 때의 류를 쓴다. 한국말로는 별똥별이다. '장국영'은 '영웅본색 투'에서 별똥별을 보고, 죽음을 직감한다. 이 영화에서 별똥별은 행운이다. 문화라는 게 공통의 기억이다. 하나의 커뮤니티가 되려면 생각의 높이가 일정해야 한다(commun+ate). 해서 공동체에는 소통이 필요한 것이다.

사랑의 갈등은 주로 벡터 싸움이다. 마주 보고 있다면 갈등이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