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사회를 가장 잘 반영하는 사건, 인물, 상품(기타 예술인, 예술작품 등등)은 무엇이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 최초 등록일
- 2019.03.19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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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경영권 세습과 경영권 승계
2) 오너가의 잇따른 ‘갑질’
3) 대한항공 직원들의 촛불: 가면 쓴 ‘을의 반란’
4) 물 한 컵 갑질의 후폭풍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의 재벌그룹이나 그 총수일가와 관련된 이슈가 단 하루도 뉴스에서 화제가 되지 않는 날이 없다. 경영실적 및 기업 고유의 활동과 관련된 뉴스를 제외하더라도, 이들의 각종 불법 행위와 관련된 사건들, 더 나아가 총수일가의 사생활에 대한 소식들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의 둘째 딸인 조현민의 ‘갑질’ 사건으로 인해 대한항공 일가의 폭력성이 수면위로 올라왔고, 그들의 밀수 건 까지 겹치면서 경영세습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모든 일반 국민의 보편적인 상식과 법 상식을 넘어섰고, 부도덕한 행위로 인해 대한항공 직원들까지 촛불집회에 나서고 상황이다.
이처럼 지나칠 만큼 국민들과 직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재벌그룹 및 총수일가의 경제적 및 사회적 영향력과 지배력이 그만큼 큰 반면, 책임과 의무는 다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절대 다수는 국내 재벌 및 대기업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으나 현실은 암울하다.
현재 매 뉴스마다 대한항공에 대한 새로운 이슈가 자꾸 생기고 있다. 이들의 그간의 행태를 낱낱이 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벌과 재벌이 아닌 이들이 구분되어지고, 재벌의 갑질에 ‘을’이라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들의 갑질은 경영권자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허용되어져야 하는 것인지, 이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경영권 세습과 경영권 승계
경영권 ‘세습’과 경영권 ‘승계’는 선대로부터 후대로의 부와 경영권한의 대물림이라는 결과는 동일하지만, 의미는 다르다. 경영권 세습은 부정적인 의미로서 오직 혈연 등에 따른 맹목적 대물림이라는 전근대적이고 후진적인 방식이고, 경영권 승계는 모종의 합리적인 근거와 절차에 따라 정당성을 확보한 방식이다.
부와 경영원의 대물림을 위하여 그간의 우리나라 재벌들은 온갖 불법과 편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 할 부분은 자본주의 체제가 내재하고 있는 모순을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가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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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8050810010811165&md=20180509092102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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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49364)
YTN(2018.5.9.). 한진 총수 일가 퇴진. 내일 대한항공 조종사 집회 잇따라.
(http://www.ytn.co.kr/_ln/0103_201805091800258534)
MDN뉴스(2018.5.9.). 진에어로 튄 불똥. 항공면허 취소 우려에 직원들 “개탄스러워”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39)
스페셜 경제(2018.5.4.). 대한항공 직원, “조현아, 현민 9년간 밀수했다”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258)
문화일보(2018.5.4.). ‘물벼락 갑질’ 국민 분노. CEO 윤리경영 제고 계기로.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504010337450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