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
- 최초 등록일
- 2019.03.10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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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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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에서 미적분1 진도를 끝마치고 새삼스럽게 미적분이 뭐였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글자로 나열된 개념을 외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미적분이라는 글자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여태까지 들었던 수업을 다시 떠올려보면서 조금 혼란스러워 할 때 즈음, 집 앞에서 캐치볼 놀이를 하고 있는 두 남자아이를 보았다. 그냥 공이 곡선을 그리며, 정확히는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것을 보고 이차함수 그래프가 생각나기도 했고, 시간과 속도에 관한 내용이 떠오르기도 했다. 어쩌면 생활과 맞닿아 있는 미적분을 알아본다면 내 혼란스러움이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 ‘미적분으로 바라본 하루’를 보고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서 다른 책을 고를 생각이 나지 않았다. 나름대로의 복습의 의미를 새기면서 이 책의 첫 장을 펼치게 되었다. 처음부터 삼각함수와 로그함수에 대한 설명이 나와서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갈릴레오의 포물선과 주파수를 통해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라디오 소리가 사실은 압력파의 로그함수를 듣는 것과 같고, 내가 바라보는 빛은 전자기파의 삼각함수를 보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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