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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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등학교에서 한국의 역사나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를 배우며 각 나라의 과거 모습을 통해 현재의 위치나 모습을 생각해본 적은 많았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생각해본 적은 자주 없었다. 생각한다. 나 자신에 대한 체육사를 되새겨 보고 생각한다는 것은 체육이란 학문을 학습하는데 있어 첫걸음이라고 본다.
나에게 있어 체육은 다른 아이들과 유사하며, 굉장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곳에서 이루어 졌다. 나의 첫 체육활동은 7살 때 태권도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태권도를 2001년(7살)부터 시작해서 2004년(10살)까지 3년간 배웠으며, 태권도 2단까지 자격증을 따게 되었다. 내가 태권도를 하면서 가장 잊을 수 없었던 것은 종합 경기대회이다.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총 2번이 열리는데, 그 당시에는 종합경기대회를 나가는 것 자체를 굉장히 즐거워했었다. 그 결과, 처음으로 참여했던 2001년 후반기 종합 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고, 2002년 전반기 종합 경기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얻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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