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방어기제와 이상행동

목차

1. 방어기제
1) 반동형성
2) 부정
3) 합리화
4) 전위
5) 억압
6) 투사
7) 신체화

2. 이상행동
1) 사고의 장애
2) 정서의 장애
3) 지각의 장애
4) 기억의 장애
5) 의식의 장애

본문내용

반동형성
억압하는데도 자꾸 그 생각이나 욕망이 의식 속으로 뚫고 나오려 할 때, 오히려 욕구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것.
내가 다이어트를 할 때 너무너무 음식이 먹고 싶었지만 그 욕구를 억압하면서 정말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먹지 않고 참았지만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무의식 적으로 음식을 평소보다 더 많이 먹고 있었다. 음식을 먹고 싶은 것을 억압함으로 써 더욱더 많이 먹게 된 것이다.

부정
현실에서 일어났던 위협적이거나 외상적인 사건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는 것.
초등학교 때 집에서 햄스터를 키운 적이 있다. 근데 그 햄스터가 얼마 못가서 죽었다.
나는 햄스터가 죽은 걸 분명히 인식하였지만. 어린마음에 정말 놀랐고, 믿기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엄마한테 일주일 동안은 햄스터가 살아 있다고 착각하여
“엄마, 햄스터 밥 줘야 돼!”
“ 엄마, 햄스터 톱밥 갈아야 돼!” 이런 식으로 햄스터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 같다.

합리화
자신의 실패나 옳지 못한 행동을 그럴듯한 핑계를 사용하여 정당화하는 기제.
이 방어기제는 매번 나에게 나타나는 방어기제 인 것 같다.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을 치루고 난후, 시험 점수가 낮을 때
“ 시험이 어려웠다.” “ 시험문제가 이상했다.”
“ 시험 보는 환경이 좋지 않았다.” 와 같은 핑계로 나 자신을 합리화 시킨다.

전위
어떤 대상에게 본능적 충동을 표현하기 부적절한 경우 그 대상을 덜 위협적인 대상으로 전환 시키는 것.
지금도 가끔 그러지만 엄마에게 꾸중을 듣거나 잔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안 좋으면 엄마에게 대들지 못함을 덜 위협적인 대상인 동생에게 화풀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른 상황으로 동아리 선배가 보통 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었을 때 후배인 사람들에게 더욱더 강하게 행동하는 것도 있다.

억압
위험한 요소를 의식에서 밀어내거나 의식하지 않으려는 노력.
너무 몸이 지치고 힘들었던 날 알바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무의식적으로 내 기억이 알바를 가야한다는 사실을 생각해 내지 못하여 지각 한 적이 있다.

참고자료

· 유해영 외(2007). 정신건강간호학.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