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의 분절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역도경기 기호학적 분석

목차

1. 서론
1) 역도의 역사
2) 선정 이유

2. 본론
1) 규칙의 분적
2) 전략적 분절
3) 서사적 분절

3. 결론

본문내용

역도의 역사
고대 그리스 시대나 그 이전부터 돌과 같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경기가 있었고, 중세에 독일에는 힘자랑으로 돌 던지기가 있었다. 이와 같은 돌 던지기나 돌 들어 올리기와 같이 힘겨루기 방법에 지나지 않았던 것은 1800년대부터 근대적인 역도 경기가 그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독일의 구츠무츠 얀에 의해서 덤벨을 사용하는 운동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으며, 그의 제자에 의해 덤벨 운동 지도서가 만들어졌다. 1896년 제1회 올림픽 대회에서는 역도가 체조의 한 부분으로 다루어졌으나 현재와 같은 체급은 없었다. 1920년 제7회 올림픽 대회부터 독립된 경기로 인정을 받았으며 이때부터 5개 체급으로 나누어 체중별로 경기를 하게 되었다. 1928년 제9회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양손에 의한 추상, 인상, 용상의 세 종목이 채택되었으며 추상 종목은 1973년에 폐지되었다. 현재와 같은 역도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것은 1928년 역기라는 칭호를 가지게 된 후이다. 1947년에 우리나라 역도 사상 최초로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가 처음 출전한 것은 14회 (1948년) 런던 대회이며 이때 김성집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선정 이유
이하 역도의 세 가지 분절을 장미란 선수가 출전한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최중량급(+75kg)을 기준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 경기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한국 선수 역도 매달의 역사는 1948년 김성집 선수의 동메달을 시작으로 남성들만의 역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2004년 여성 최초로 아테네 올림픽에서 장미란 선수가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마침내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사람들은 역도경기에서 장미란 선수의 금메달을 예상하였으며 순간 시청율은 35%를 넘어서기까지 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은 역사적인 경기인 만큼 분석 대상으로 삼기에 의의가 있는 경기라 판단했다. 두 번째, 역기 경기를 보면 그저 힘으로만 하는 경기라는 생각이 든다. 존재하는 규칙들은 경기의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규칙이라 생각했으며 규칙과 상관없이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 없음